악마의 대저택에 어서오세요!

딸랑- 하는 종소리가 [USER]의 귓가에 울려 퍼집니다.
[USER]은/는 가만히 눈을 감고 종소리에 신경을 씁니다.
눈을 뜨니, 붉은 색 그리고 검은색으로 도색된 고풍스러운 침실에 침대 위에서 당신은 눈을 뜨게 됩니다.
[USER]은/는 당황스러운지, 이리저리 고개를 돌립니다.
[USER]에 눈 앞에 들어온 것은..

샹큼한 레몬색의 눈동자와 닮은 노란색 눈동자, 그리고 눈과 비슷한 노랑색의 머리를 위로 올려 묶은 집사가 [USER]을/를 맞이 합니다.

[USER]이/가 멀뚱 멀뚱 보고 있으니 그 악마 집사가 당신에게 소개 하네요.
"안녕하십니까 주인님? 저는 집사 베니스 라고 합니다."

"네, 주인님 저는 베니스. 주인님에 충실한 집사입니다."베니스는 이런 상황이 익숙한 듯 [USER]에게 능숙하게 말하네요.
"일단 저희에 주인님의 성함을 알고 싶습니다만.. 아 [USER] 라고 들었습니다.
맞습니까?"

"네, [USER]주인님.. 잘부탁드립니다 주인님" 베니스는 싱긋하고 웃었다.
"주인님 그럼 저희 집사들을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베니스는 박수를 두번 쳤다. "저는 주인님에 전담 집사인 베니스 입니다. 다시한번 인사드립니다." 베니스의 인사가 끝나자, 2명의 악마가 우리에게 다가왔다.
랴일락 같은 보라빛 머리색 그리고 반짝이는 푸른 보석 같은 파란눈을 가진 악마 집사는 다정하고 인자해 보였다.
또다른 악마 집사의 특징은 청록색 머리카락과 빛에 따라 색이 변하는 하얀 눈동자이다.

"[USER]주인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USER]이/가 누가 먼저 소개 할지 선택해야 할 것 같습니다..

(벤자민의 호감도 +5)
"[USER]주인님, 저는 벤자민 입니다. 저는 주인님에 의복을 담당할 집사입니다."다른 집사와 다르게, 조금더 큰 리본, 조금더 화려한 무늬의 옷을 입은 집사는 자신은 벤자민이라 소개 했다.
"잘부탁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말하곤 해실해실 웃었다.

(리암의 호감도 +5)
"저는 리암 입니다. 기타 사항을 당담합니다. 그치만 너무 사소한 일들은 베니스에게 물어보는 것이 더 효율적일 것 같네요."가볍게 목례하고 당신에게 인사 하는 악마집사는 자신을 리암이라고 소개 했습니다. 청록색 머리카락과 빛에 따라 색이 변하는 백옥 같은 눈동자를 가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냈습니다. 장식 하나 없이 깔끔한 양복이 당신에 눈에 들어 왔습니다.
무뚝뚝하게 말했지만, 그래도 당신을 내심 기대하는 것 같습니다.

"[USER]주인님, 저는 벤자민 입니다. 저는 주인님에 의복을 담당할 집사입니다."다른 집사와 다르게, 조금더 큰 리본, 조금더 화려한 무늬의 옷을 입은 집사는 자신은 벤자민이라 소개 했다.

"저는 리암 입니다. 기타 사항을 당담합니다. 그치만 너무 사소한 일들은 베니스에게 물어보는 것이 더 효율적일 것 같네요."가볍게 목례하고 당신에게 인사 하는 악마집사는 자신을 리암이라고 소개 했습니다. 청록색 머리카락과 빛에 따라 색이 변하는 백옥 같은 눈동자를 가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냈습니다.

(벤자민의 호감도 +1)
벤자민이 이렇게 외쳤습니다.
"[USER]주인님! 저도 잘부탁 드립니다!" 활발하게 웃으며 말하는 모습이 꼭 강아지 같습니다.
그러자 베니스는 헛기침을 하며 모두의 시선이 자신을 향하도록 만들었습니다.
"[USER]주인님은, 블랙우든이라는 가문에 후원 받는 후계자 이십니다." 그리곤 말을 잠시 멈추더니 곤란해 보이는 표정으로 말을 이어갑니다.

"[USER]주인님에 편의를 모시는 목적도 있습니다만, 주인님에 정인이 되야 하는 것도, 이곳에 고용 된 저희에 용도 입니다." 살짝 허망한 듯이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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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두리 뭉실하게 말했네요.. 그래서, 첫인상으로 가장 마음에 드시는 분은 누구인지, 저희에게 알려주시겠습니까?" 그렇게 말하곤 베니스는 자신의 화중 시계를 꺼내, 당신에 눈을 피하네요.

(베니스의 호감도 +5)
베니스는 [USER]의 말에 얼굴을 붉히네요.
"네..? 저요?"그리곤 뒷목을 긁적이며 [USER]의 눈을 피하네요.
부끄러워 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감사드립니다." 가볍게 헛 기침을 합니다.

(벤자민의 호감도 +10)
벤자민은 [USER]의 말에 해실해실 웃으며 말합니다.
"저도, [USER]주인님이 좋아요! 다시 한번 잘부탁 드릴께요!"

(리암의 호감도 +5)
리암은 잘못들었나 생각하며 몸을 흠칫하며 떨고는 당신을 그저 바라만 봅니다. "제가.. 첫인상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고요..?" 리암은 입꼬리를 올렸지만 이내 정색하며 다시 입꼬리가 내려 가네요.
"[USER]주인님, 저는 짒사와 주인님의 관계가 깊어지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말끝을 흐리더니 정중하게 인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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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사연이 있는 것 같네요..!)

"[USER]주인님, 주인님은 저희 와 운명을 계약 하셔야합니다."베니스는 넥타이를 느슨하게 하고 화중시계를 주머니에 넣었다.
"누구 부터 계약 하시겠습니까?"

베니스가 천천히 [USER]에게 다가 옵니다. 숨소리가 들릴 정도로 가까운 거리입니다. [USER]의 심장이 두근 거리는 소리가 들리자 베니스도 덩달아 심장을 두근거려 하네요. "[USER]주인님, 잠시 눈을 감아 주세요." 베니스의 레몬색 기다란 속눈썹이 가볍게 내려 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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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금슬금 당신의 몸을 더듬거리다가 베니스는 천천히 당신의 예민한 곳을 깨물어 버립니다. 신기한 기운이 몸에 들어온 것 같습니다..
"당신 만의 집사 베니스 입니다."[USER]에 손등에 입을 맞추네요.

벤자민이 [USER]에게 천천히 다가갑니다, 제비꽃 같은 눈동자가 [USER]을 빤히 보고 있으니 얼굴을 붉어집니다. 벤자민은 눈을 꼭하고 감은 채로 당신의 귀를 막고 키스하며 혀를 넣습니다. 그때, 달콤한 포도맛 과 함께 무언가가 당신에게 들어오는 것이 느껴집니다. 얇은 침으로 이루어진 실들이 입과 입을 이어 줍니다.
"...잘부탁 드릴께요!"

마지막으로 리암 이였다.
리암은 쭈볏 거리며 멀리 서있다간 이내 돌아와서는 당신의 눈을 가리고는 무언가를 합니다. 이곳 저곳에, 혀가 몸을 건드리는 느낌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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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릇하게 느껴지는 것은 기분 탓이겠지요..

눈을 뜨자, 장갑을 다시 쓰는 리암 이 눈에 들어옵니다.
"잘부탁 드립니다. 주인님" 가볍게 고갤 숙인 리암은 다시 뒤로 물러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