ผลการวินิจฉัย 백현은(는)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 매운 닭갈비를 먹으러 음식점에 가고 있었다. 음식점에 도착하고 한 친구가 "여기 5단계 주세요." 망설임 없이 맵기 최고 단계인 5단계를 시켜버린 것이다. 매운 걸 어느 정도 먹는 백현은(는) 기대하고 있었다. 닭갈비가 나오고 바로 먹어봤다. 생각보다 먹을 만 했지만 다른 친구들은 맵다고 같이 시킨 음료수를 벌컥벌컥 마셔댔다.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백현을(를) 제외한 다른 친구들은 아까 마신 음료수 때문에 오줌이 급했는지 고간을 붙잡고 화장실에 갔다. "나 화장실 좀!" "아 나도! 나올 것 같아~" 물론 백현도 음료수를 어느 정도 마셨지만 화장실에 갈 정도로 급한 것은 아니였다. 개운한 표정으로 나온 친구들은 카페에 가자고 했다. 카페에 도착해 자기가 먹고 싶은 걸 시켜 다 먹은 뒤, 여자애들답게 1시간 가량 긴 수다를 떨었다. 그런데 갑자기 백현은(는) 상당히 강력한 요의를 느끼게 되고 동시에 오줌이 조금 나와버렸다. "윽!" 쉬이이... 위험하다고 느낀 백현은(는) 친구들에게 다급한 목소리로 "나 잠.. 깐 화장실 좀!" 이러고 자리를 박차고 화장실로 달려갔다. 하지만 화장실 칸이 다 차 있는 상황이였고, 백현은(는) 그 자리에서 참으며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 "하아, 으윽.. 언제 나와.." 슬슬 한계에 다다른 백현. 그때 칸에서 물 내리는 소리가 크게 들리더니 덩달아 백현은(는) 실수로 괄약근의 힘을 풀어버려서 오줌이 나오기 시작했다. "안..!돼 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 푸슈슛! 푸슛! 푸슈슈슛! 툭.. 툭.. 투두둑.. 투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둑... 결국 전부 싸버리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