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간단한 방탈출^^

"으음...여긴 어디지?"

내 이름은 [USER].
깨어나보니 낯선 방에 있었다.
그리고 문 하나가 보인다.
철컥,,...아마도 잠긴 듯하다.
문은 키패드를 입력해야 열리는 듯 하다.
방을 슥- 둘러보니 책꽂이와 탁자 하나가 보인다.

"여기서 탈출해야겠군.."

↳단서를 찾아 문을 열고 방을 탈출하세요^^

"흠..책이 여러 권 있군. 이건..[절대 읽지 마시오!]? 궁금한데..아냐 위험할지도 몰라...어떡하지?

↳선택지를 잘 선택해 살아남으세요!

"궁금한데..한 번 보자!"

그렇게 난 책을 조심스레 펼쳤다.

"흠..뭔가 보지 않는 편이 좋겠군.."

난 책을 덮고 다른 곳을 살펴보기로 했다.

탁자 위엔 쪽지가 있다.

"무언가 복잡한 암호 같은데..대체 뭐지?"

쪽지의 암호는 이렇다.
<빈칸에 들어갈 영단어를 맞춰봐>

[16 1 19 19 23 15 18 4]
[□ □ □ □ □ □ □ □]

<힌트1>
알파벳 순서를 생각해보자

<힌트2>
알파벳 순서를 보아 1은 a, 2는 b, …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아하! 뭔지 알겠어!"

그렇게 나는 암호를 풀기 시작했다.

↳선택지를 골라 빈칸에 알맞는 알파벳을 배열하세요!

16 1 19 19 23 15 18 4
[□□□□□□□□]

삐삐- 틀렸습니다~

딩동댕- 정답~

16 1 19 19 23 15 18 4
[🄿□□□□□□□]

삐삐- 틀렸습니다~

딩동댕- 정답~

16 1 19 19 23 15 18 4
[🄿□□□□🄾□□]

삐삐- 틀렸슴다~

딩동댕- 정답~

16 1 19 19 23 15 18 4
[🄿🄰□□□🄾□□]

삐삐- 틀렸습미다~

딩동댕- 정답이요~

16 1 19 19 23 15 18 4
[🄿🄰□🅂□🄾□🄳]

삐삐- 틀렸습니다~

딩동댕- 정답이랍니다~

<16 1 19 19 23 15 18 4>
"이 숫자들의 영단어는 바로!
[🄿🄰🅂🅂🅆🄾🅁🄳] 였어."

"비밀번호? 그러고 보니 잠긴 문은 키패드로 여는 거였던가?!"

문을 보니 키패드가 아닌 자물쇠로 잠겨있었다.

"크윽..이게 아니면 도대체 어디 비밀번호인 건데!?"

덜컹- 무언가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갑자기 벽에 있던 그림이 떨어졌네..으아닛! 뒤에 비밀공간이 있었군. "

비밀공간 안에는 디지털 시계가 있었다.

"이게 패스워드라는 건가?!"

하지만 디지털 시계는 작동하지 않고 있었다.

"아무래도 이 시계를 킬 방법을 찾아야겠어."

↳디지털 시계를 킬 방법을 찾아보세요!

"일단 다른 곳을 더 둘러봐야겠어.."

구석구석 살펴보니, 디지털 시계 뒤에는 쪽지가 있었다.

"쪽지? 혹시 단서일지도 모르니까 챙겨야겠어."

↳진행하다가 인벤토리에 아이템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아이템을 찾지 못하면 이전으로 돌아가 아이템을 습득해 문제를 해결하세요!^^

"디지털 시계가 어떤 방식으로 작동되는지 알아보자."

디지털 시계를 살펴보니, 건전지로 작동된다는 것을 알았다.

"그럼, 건전지를 찾아봐야겠군.."

↳건전지가 어딨는지 찾아봅시다!

"쪽지를 한 번 볼까? 건전지에 대한 내용이 있었던 것 같은데.."

쪽지를 보니 건전지 위치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었다. 근데 뭔가 내용이 이상하다.

"흠...일단 보자!.."

-건전지의 위치-

건조하고 추운 날엔 잘 때
전기장판을 키고 자면 따뜻하다. 해가
지고 나면 온도가 낮아져 더 추워지니까. 나
는 책을 읽을 때 추운 게 싫어서 항상
책 읽기 전에는 따뜻한 방석을 깔아야 한다. 거기
에다 핫초코까지 마셔주면 마치 내가 낙원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어쨋든 추워도 행복함을 느낄 수 있어 좋다.

↳글에 숨겨진 단서를 찾아봅시다!

<힌트1>
문장의 앞글자를 잘 보자

<힌트2>
문장의 앞글자들을 이어보자

"뭔지 알겠어! 건전지의 위치는...!"

↳선택지를 골라 알맞는 건전지의 위치를 맞추세요!

땡- 틀렸습니다ㅏ

딩도옹댕- 정답입니다~

(이하생략^^)
.
.
.
"그래! 건전지의 위치는 바로 '책'이야."

그렇게 난 책꽂이로 이동했다.

"엇..! 여기에 <BATTERY>라는 책이 있군.."

책을 펼치자, 파여진 종이 안에 건전지 2개가 들어있었다.

"좋았어! 이제 디지털 시계에 건전지를 넣어보자!"

↳디지털 시계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세요!

"이제 드디어 디지털 시계를 작동시킬 수 있겠구만."

하지만 내가 간과한 점이 하나 있었으니..

"아닛..! 건전지 넣는 데(정확한 용어는 모르니 넘어갑시다^^)가 안 열려있잖아!? 젠장..!!하...찾아봐야지.."

↳건전지를 넣을 뚜껑이 열리게 돕는 물건을 찾아봅시다!

"그래! 손톱은 얇으니까 나사를 돌릴 수 있겠구만!"

그렇게 난 내 손톱을 이용해 나사를 풀어보았다.

"으읏..! 잘 안되네..!!끙...아무래도 다른 걸 찾아야겠어..(긁적)"

↳조사 시작!

"내 자켓을 뒤져보자..!"

(뒤적뒤적)
"오! 뭔가 있군!"

<지갑, 라이터, 영수증, 먼지>

"뭔가 도움 될만한 게 있으려나..?"

↳물건들을 조사해봅시다!

"어디보자..지폐가 하나도 없네..앗! 10원짜리 동전이네. 일단 가져가자."

↳아이템: 10원짜리 동전획득!

"흠..아무리 봐도 그냥 평범한 먼지로구만..더 이상 조사할 필요는 없어보여."

↳쓸모없는 먼지였습니다!

"흠..이건 전에 갔던 <딜르셔 레스토랑> 영수증이네. 참 맛있었지..스읍..! 이럴 때가 아냐!"

더이상 조사할 필욘 없어보인다.

↳쓸모없는 영수증이었습니다!

"..라이터네. 오해하진 마, 난 담배 안 펴..난 누구한테 얘기하냐?..참...나도 어떻게 됐나 보군."

혹시 모르니 라이터는 일단 챙겼다.

↳아이템: 라이터 획득!

"그냥 평범한 거울인데..?"

거울을 빤히 바라보자, 거울속의 내가 손바닥을 거울에 붙였다.

"으악..! 네가 왜 움직여?..뭐야..따라하라는 건가?"

↳선택해봅시다!

"다시 디지털 시계가 있는 곳으로 가보자."

디지털 시계는 여전히 그대로다.

"잠깐..그러고 보니 동전이 있지!"

10원짜리 동전을 꺼내 나사를 돌려 뚜껑을 열었다.

"역시! 이거라면 될 줄 알았어. 챙겨두길 잘 했네!"

이제야 건전지를 넣어보는데..

착.
드디어 건전지를 넣었다.

"자, 켜져라..딸깍."

시계 전원버튼을 누르자, 시간이 떴다.

<08:28>

"응? 여기 또 쪽지가.."

<이제 마지막 관문만 남았어>

"흠..나가는 문을 열라는 건가..?"

그렇게 난 문 앞으로 걸어갔다.

뭔가 이상한 기운을 느낀 나는 거울 속의 나를 따라하지 않고 도망쳤다.

"역시..영 불안한걸..이제 거울 근처엔 가지 말아야겠어."

"이제 여기 키패드 숫자를 입력하면 되는 건가!"

↳올바른 숫자를 키패드에 입력하세요!

삑- 삑- 삑- 삑-

"드디어..!..응?"

키패드를 입력하자, 시한 폭탄이 카운트다운 되었다.

"으앗!!..어쩌지..! 겨우 10초 남았잖아!"

↳살아남을 방법을 찾아봅시다!